조현재 아내 (부인) 박민정 골퍼 집안 및 결혼 이유

조현재 아내 (부인) 박민정 골퍼 집안 및 결혼 이유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하여 첫 출연한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만남과 일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지난해에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3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배우 조현재가 아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아내 박민정의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는건 처음아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죠. 

 

1세 연하의 KLPGA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아내 박민정과 5년 열애 끝에 작년 3월 결혼한 조현재는 "만난지 3년 쯤 됐을 때 아내와 잘 맞아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현재는 “3년의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느냐”는 질문에 “인생 중대사 중 하나인 결혼을 올 3월에 하게 됐다. 그래서 공백기를 아주 행복하게 보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당시 조현재는  아내에 대해 "남자보다 더 시원시원하고 의리가 있는 말 그대로 '진국'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이에 MC 서장훈은 조현재에게 “아내를 진국이라고 했는데, 보통 아내에게 잘 쓰지 않는 표현이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조현재는 “표현이 조금 그렇긴 한데, 아내 성격이 소탈하고, 털털하고 남자보다 더 시원하다. 정말 진국이고 의리 있다”라고 답해 아내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올해 7월 22일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 조현재 박민정 부부!!

이날 동상이몽 방송에서 최초로 모습을 보인 조현재 아내 박민정은 박민정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아들 출산 후 7개월차라고 했는데...MC들은 "정말 동안이시다"라며 놀라워 했고, 조현재는 다정한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봤습니다.

조현재는 "저희 아내는 진국이다. 어릴 때 동성 친구들에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반했다. 여성 분들은 잘 삐치고 그런 게 있는데 그런 게 없다.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아내 박민정을 소개했는데요.

 

 

 

 

 

 

 

그러자 박민정은 "예쁘다고 해야지. 내가 해장국이냐"며 살짝 서운해했고, 이어 조현재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리"라고 했고 박민정은 "그건 나중에 죽을 때 얘기하는 거야"라며 웃었습니다.

 

배우 조현재는 프로골퍼 출신인 아내 박민정과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나 인연을 시작했다는데, 조현재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이 아닌 라운딩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아내가 스윙을 너무 잘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에게 계속 끌렸다"고 전했습니다.

 

박민정은 "원래 골프를 하면 성격이 드러나는데 너무 젠틀했다. 매너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골프 후 식사 자리를 가졌고 박민정은 그때 조현재에게서 "후광의 빛을 봤다. (지금도)같이 사는 데도 가끔씩 나요"라며 쑥스러워했습니다.

이어 "3년 연애기간 동안 거의 매일 봤다"고 잉꼬 부부의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3년정도 연애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데이트를 즐겼다고하는데요. 

박민정은 "그러던 중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오빠에게 '아기를 낳고 싶은데 오빠가 내 아기 아빠가 되줄 생각이 있냐'고 돌직구로 물어봤다고 합니다;;

 

"결혼하자고 하면 놀랄것 같아서 돌려서 말한 것이다. 결혼 안 할거면 그만 만나자고 말했다"면서 먼저 프러포즈를 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당시에 대해 조현재는 "이런 (아내의) 화끈함이 멋지다. 그때 아내와 헤어질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놓치기 싫어서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서 생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조핸재 아내 박민정은 “지금도 빛이 나나?”라는 동상이몽MC 질문에 “그렇다. 같이 사는데도 가끔씩 난다”라고 수줍게 고백했고,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라는 고백으로 지극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현재는 2018년 3월 24일 아내 박민정과 3년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했고, 벌써 결혼 1년 4개월차로 자녀로 아들(조우찬)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조현재는 “아내와 정말 많은 대화를 한다. 그러다 보니 제 연기관도 좀 바뀌었다. 이제껏 안 해봤던 역할들을 많이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민정은 멍게 비빔밥에도 고추장 없이 먹는 '건강식 마니아'임이 드러났는데요. 반면 조현재는 완전히 반대되는 'MSG 러버'임을 고백하며 '입맛이몽' 부부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현재 아내 박민정은 프로골퍼 출신답게 '운동 마니아'이기도 했는데요. 박민정은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조현재에게도 함께 운동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조현재는 인스턴트를 사수하기 위해 박민정과 운동 내기에 나섰습니다. 

박민정과 조현재는 나란히 스쿼트 자세에 임한 채 버티기에 돌입했고,긴장감 넘치는 사투 끝에 결국 조현재가 승리했습니다. 

 

 

조현재는 박민정이 무너지자 "내가 이겼다"면서 환호했고, 초코파이를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민정은 "내가 애만 안 낳았어도 이겼는데"라고 탄식...

이후 조현재는 간을 일절 하지 않는 건강식 마니아 박민정을 위한 특별 메뉴를 준비했는데요. 그러자 박민정은 "여기에다 뭐 넣었어. 솔직히 말해봐"라면서 직접 재료 스캔에 나서 '입맛이몽'을 입증했습니다.

 

 

 

 

 

 

 

조현재 - "아내가 사찰음식 같은 요리를 좋아한다. 간을 거의 안 하는 편이다. 저는 원래 짜장면, 치킨 같은 MSG 가득 들어있는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었다. 그래서 주 6일은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하루는 치팅데이를 갖는다"

박민정 - "남편이 작품에 들어가면 관리가 필요하니 챙겨주는 편이다. 예전 리즈시절로 돌아올 순 없어도 최대한 관리를 해주려고 한다"

조현재 역시 "제가 살이 찌면 얼굴에 먼저 살이 붙는 타입이다. 그래도 아내 식단 덕분에 살을 많이 뺐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재 나이, 키, 고향, 학력

 

조현재 나이는 1980년 5월생으로 올해 40세. 고향은 서울입니다. 학력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키는 180cm/70kg. 2000년 포카리스웨트 CF로 데뷔하였구요.

 

이후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메인 주연을 꿰차며 여주인공 수애와 함께 신드롬을 만들며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권 전역에 우진앓이(극중이름)를 낳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한일합작 드라마 ”별의 소리”를 통해 일본 탑 여배우 나카고시 노리코와 함께 주연을 맡아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드라마 “ 햋빛 쏟아지다”에서 송혜교와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었고,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에서는 김태희와 함께 가슴절절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국내외에서 수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데뷔 당시 출연한 모든 드라마들이 중국, 일본,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권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데뷔 3년만에 한류스타로 거듭났습니다.

 

 

그 이후 온리유, 서동요 등을 통해 다시한번 입지를 다졌으며 군대를 다녀온 후 데뷔 SBS 미니시리즈 드라마 "49일"에서 메인 주연 한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당시 시청률 16.1% 기록, 국내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케 하였습니다.

 

 

 

 

 

 

이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어 방영 첫째주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한류스타로써 입지를 다졌습니다.

최근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과 SBS 미니시리즈 ”용팔이”속 주연 한도준 역을 맡아 열연하며 마지막회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믿고보는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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