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어두웠던 시절과 실제 성격 고백 화제.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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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위기를 겪습니다.

그런데 그 위기를 겪으면서 소심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대범해지는 사람도 있죠.

 

탤런트 최여진을 통해서 그녀의 경우는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최여진의 실제 성격은 어떤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최여진은 1983년 7월 27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최여진 고향). 올해 32살이죠(최여진 나이).

(최여진 학력 학벌) 조지브라운대학 호텔경영학과(휴학),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최여진 프로필 및 경력)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연기자로 전업합니다. 이후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 투명인간 최장수, 외과의사 봉달희, 로맨스가 필ㅇ해, 돈의 화신, 응급남녀 등과 영화 싸움의 기술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외에 예능 여걸식스와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SNL 코리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칩니다.

(최여진 가족 관계 - 홀어머니와 재혼한 새아빠, 그리고 예전의 친아빠)

 

 

최여진의 삶은 어릴 적부터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최여진: "어린 시절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시고 어머니가 날 어렵게 키웠다. 중학교 3학년 때 도망치듯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됐는데 한국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서 트레일러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 나는 고생에 익숙해서 괜찮았지만 유복하게 자랐던 엄마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셨다."

 

최여진: "당시 발레리나를 꿈꿨었는데 학원비가 없어서 학원 직원에게 매일 싫은 소리를 들어야 했다. 결국 돈이 없다는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 발레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최여진: "심한 우울증을 겪고 삶에 의욕을 잃어버린 엄마는 그냥 멍하니 나만 바라보고 자신을 놓으셨다. 당시 사춘기라, 방황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 하지만 나까지 망가지면 엄마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최여진 자퇴)

 

결국 최여진은 소녀 가장이 되어서 우체국, 햄버거 가게, 통닭집 등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전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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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어머니 사진

 

최여진: "그렇게 일을 하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치킨집 사장님의 추천으로 ‘2001 슈퍼 엘리트모델’에 응시, 모델로 뽑히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당시 최여진은 이 대회의 미주지역 선발대회에서 3위로 입상합니다. 그리고 부푼 꿈을 안고 백만원을 들고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모델 대회에 합격했다고 당장 연예인이 되는 것은 아니죠.

 

최여진: "백만원가지고 친척집에 얹혀살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그런데 모델치고는 작은 키(172cm) 때문에 일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통통한 볼 때문에 방송 오디션에서도 계속 떨어졌다."

 

사실 최여진이 모델치고는 좀 작은 키죠.

하지만 어릴 적부터 고생으로 단련된 최여진이었기에, 이 정도 시련으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최여진: "결국 독하게 마음을 먹고 6kg을 감량한 끝에 서서히 일을 잡을 수 있었다."

 

최여진 데뷔 당시 사진(최여진 과거 사진)

 

 

최여진은 굉장히 거침없고 당당한 성격입니다.

최여진: "악플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어요. 아예 인터넷 뉴스를 안 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악플이 있든 말든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사실 악플을 다는 분들은 제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판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저 비난을 하고 싶을 뿐이죠. 제 연기생활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 의견이라고 생각해요."

 

이러기가 쉽지 않은데, 최여진은 정말 당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여진의 성격이 정말 대인배일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밑에서 좀 더 설명하겠습니다.)

 

 

최여진의 당당한 모습은 SNL 코리아에 출연했을 때도 잘 드러납니다.

당시 최여진은 여배우로써 부끄러울 수도 있는 자신의 연관검색어를 공개하죠.

 

첫번재 연관검색어 '최여진 못생김'

최여진: "너무한다. 내가 막 되게 예쁘지는 않지만 이정도 보디라인이면 살만 하지 않겠나?"

 

확실히 최여진 같은 자신감을 갖고 있는 여자라면, 훨씬 더 예쁘게 보일 것 같네요.

 

두번째 연관검색어 '최여진 질염' 냄새

최여진: "광고예요. 광고."

 

세번째 연관검색어로 최여진의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린 댄싱 위드 더 스타가 올라오고, 최여진은 현란한 춤솜씨를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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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쿨한 성격과 더불어 악착같은 노력으로 최여진은 험난한 연예계에 안착을 했습니다.

최여진: "연예계 데뷔 이후 8년 동안 일만 하며 살았다. 명절 때 가족들의 얼굴도 못보고 생일 때 혼자 미역국을 먹으며 울기도 했었다."

 

최여진 역시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아니죠. 힘들고 외로웠지만 참고 이겨냈을 뿐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뉴스를 아예 보지 않는다는 대목에서도 천성적으로 대인배가 아니라, 그에 따른 상처가 두려워서 아예 보지 않는다는 뜻이 숨어 있죠(최여진 실제 성격).

 

최여진: "데뷔 후 8년이 지나 엄마와 처음으로 간 여행에서, 엄마가 살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딸은 남자친구도 없는데 지금 엄마는 8살 연하 남편과 재혼해서 캐나다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참고로 최여진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최여진남편도 없죠)

 

 

결국 최여진의 결단 덕분에 그녀도 살고, 또 그녀의 어머니도 살게 된 것 같습니다. 최여진이 효녀네요.

 

마지막으로 위기가 닥치면 안으로 움츠려드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더 당당하고 활발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두 부류의 사람들은 나중에 인생이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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