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 박지선 발인 현장 및 생전 인생사

희극인 박지선 발인 현장 및 생전 인생사

 

 

 

 

 

‘멋쟁이 희극인’ 고(故) 박지선 발인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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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의 짧은 생을 마치고 영면에 들어갔고, 5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고인과 모친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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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발인식에는 유족과 동료 개그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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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잠든 관은 영결식장 밖을 빠져나와 고인의 일터였던 영등포구 여의도 KBS 등을 거쳐 장지인 경기도 인천가족공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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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세상을 떠난 2일부터 4일장이 치러지는 동안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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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송은이, 박성광, 오나미, 김민경 등 개그맨 선·후배 외에도 배우 박정민, 박보영, 이윤지, 가수 이적, 샤이니 키 등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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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고인의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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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자택에서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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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을 진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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