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이 이번 달말에 퇴사를 한다는 소식은 지난 달부터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SBS에서는 장예원의 퇴사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특히나 어제 씨네타운에서 하차를 하겠다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SBS에서는 퇴사를 마치 반대하는 것처럼 확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 이유는 당연하다 할 수 있는 것이 현재 SBS에서 장예원 아나운서의 영역은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퇴사를 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나운서라는 자리를 얻게 되는 것까지가 힘들 뿐이지 일단 아나운서 자리에서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를 프리 아나운서 혹은 프리랜서라고 말을 하지만 아나운서의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즉 아나운서라는 직업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그 안에 계속 있는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좋은 직업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나운서는 방송국 내에서 높은 곳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방송국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갈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장예원 아나운서와 마찬가지로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같이 활동을 하고 있는 다른 방송인들은 수백에서 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는데 반해서 아나운서는 행사를 뛰는 것도 일단 금지이며 같이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도 수당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방송국은 돈을 아끼려고 하면 아나운서를 투입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아나운서들 중에 욕심이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방송국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도 퇴사를 결심한 것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라고 말을 하지만 그 도전이라는 것은 결국 방송국 밖에서 자신이 행사를 뛸 수 있는만큼 혹은 방송을 할 수 있는만큼 하고 싶다는 것을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장예원 아나운서의 도전은 당연히 범죄도 아니고 윤리적으로 나쁜 일도 아닙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며 다른 많은 사람들도 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장예원 아나운서가 나간다고 하였을 때에 SBS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장예원 아나운서는 월드컵 시즌을 비롯하여 여러 시즌에서 SBS 방송국의 얼굴 역할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남자에 배성재 여자에 장예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SBS 아나운서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얼굴이었습니다. 그러한 그가 퇴사를 한다고 하니 SBS 입장에서는 반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나간다고 하니 SBS에서는 적극적으로 반대를 할 수는 없지만 나가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말을 아끼고 싶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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