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승일 부인 홍주 직업 집안 화제

백승일 부인(아내) 홍주 나이

 

이번 시간에는 ‘천하장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백승일과 트로트 가수 홍주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승일은 전라남도 순천시 출생, 1976년 3월 23일생으로 44세이며 학력은 순천이수중학교, 순천상업고등학교(중퇴)를 졸업했습니다.

 

가수 백승일은 1993년 순천상업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씨름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씨름선수 데뷔 첫 해인 1993년 17세 나이로 역대 최연소 천하장사로 등극했습니다.

 

 

 

 

 

 

 

이후 선수 생활 10여 년간 천하장사 3회와 백두장사 7회 등을 차지하며 씨름 최강자로 군림했습니다. 하지만 2005년 갑작스럽게 씨름단이 해체되면서 2005년 2월 설날대회를 끝으로 씨름계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2006년 1집 앨범 '나니까'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어 은퇴한 그에게 큰돈과 함께 K1에서 제의도 들어왔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트로트 가수로 도전을 하게 됩니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할 당시 무려 50kg을 감량하고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2009년 지금의 아내인 가수 홍주를 만나게 되었고 2012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백승일은 가수 홍주가 TV에 나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노래를 정말 잘하고 얼굴도 예쁘더라 그때부터 팬이 됐다”라고 밝혔으며 자신의 벨소리도 홍주의 노래로 바꿨다고 하는군요.

 

그러던 중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울린 그의 벨소리를 듣고 선배가 “홍주 노래 아니냐, 내가 잘 아는 후배다”라고 소개를 시켜준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직접 본 홍주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백승일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너무 적극적인 백승일에게 부담스러웠다고 하는데요.

 

홍주는 남편 백승일에 대해 "통화를 했는데 10년 만난 사람처럼 친한 척을 하는 거다. 바람둥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막상 만나보니 너무 순수하더라. 거짓말도 잘 못하고 속내를 그대로 표현하는 타입이었는데 나는 선수인 줄 알았던 거다"라며 "이 사람과 연애하면서 이 사람이 천하장사가 될 수밖에 없었겠다는 걸 느꼈다. 날 만나서 결혼할 때까지 24시간 중 자는 시간 빼곤 내게 정말 충성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2년을 대시한 후 사귀기 시작해 6개월 정도 연애를 하고 2012년 3월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백승일의 아내 홍주는 본명 홍주현으로 1978년 10월 15일 생으로 42세이며 남편 백승일과의 나이 차이는 2살입니다.

 

홍주의 학력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대구예술대학교 한국음악학 (학사)이며 2007년 1집 ‘사랑 그리고...그리움’으로 데뷔했습니다.

 

홍주는 1995년 강변가요제 입상, 1997년 MBC 드라마 ‘청춘’ OST 참여, 1998년 김도균 국악퓨전 밴드 객원 보컬을 맡는 등 실력 있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이어 2002년 대학로 극단 ‘프라미스’ 대표, 2005년 전국 연극제 신인상 수상,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는 다양한 재능의 실력자이기도 합니다.

 

백승일과 홍주는 예능 ‘애로부부 – 속터뷰’에 출연하여 하지 못했던 속 사정을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유쾌한 부부 백승일과 홍주의 연애담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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