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아내 천예지 나이 직업
11월에 품절남이 되는 개그맨 박휘순이 아내와 함께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주일 차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결혼 발표 당시 박휘순의 아내인 천예지씨 센스 있는 열애 공개에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천예지씨는 자신을 '휘순 오빠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겉보기와 달리 따뜻하고 배려 깊고 나를 생각해 주는 모습에 박휘순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개그맨 박휘순은 결혼은 언제쯤 할까, 어떤 여자가 데려갈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셨을 것"이라며 "내가 데려가니 걱정은 덜어놓으셔도 된다"고 재치 있는 말을 덧붙여 화제가 됐습니다.
두 사람의 17살 나이 차이로 박휘순이 1977년 7월 10일 43세이며 아내 천예지 씨는 26살이라고 합니다.
박휘순은 자신의 예비신부에 대해 "여자 친구와 만난 지 한 3개월 정도 됐을 때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있으면 너무 든든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여자 친구 때문에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기분이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으며 두 사람이 연애할 당시 365일 중 363일을 만났을 정도로 모든 걸 함께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는 "행사를 갔는데 그 행사 기획을 맡고 있었다. 일 때문에 만나 연락을 주고받고 하다가 연인이 됐다“고 하는데요. 박휘순의 적극적인 대시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이어 박휘순은 “사랑스러우면서도 굉장히 센스가 있다. 로또 맞은 기분이다"라면서 "실제로 보셔야 한다. 정말 사랑스럽다. 진짜 남자라며 아마 다 같은 마음일 것 같다"라고 행복한 감정을 밝혔습니다.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600km를 왕복하면서 구애를 하던 박휘순은 드디어 아내와 결혼, 함께 살 수 있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의 청첩장을 아내 천예지씨가 직접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박휘순은 경기도 수원시 출생 1977년 7월 10일 43세이며 키 177cm, 학력은 동남보건대학교 컴퓨터응용학과를 졸업,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편입학하여 재학 중이라고 합니다.
박휘순은 2000년 연극배우로 데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같은 해 2005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9살인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한 박휘순은 공채 시험에 합격한 이후 무명 시절이 없이 바로 ‘육봉달’로 신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패션 7080’, ‘노량진 박’ 등으로 활약했으며 영화 '선물', 'DMZ, 비무장지대', '삼거리 극장', '공필두', '미녀는 괴로워', '무림여대생', '청담보살' 등 20여 편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며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무거운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를 하려고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휘순은 ‘아내의 맛’을 통해 17살 연하의 신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11월에 진행하는 결혼식에 앞서 신혼생활을 미리 즐기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 씨의 특급 내조를 비롯해 일주일 차의 신혼생활을 맞은 두 사람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예비신부인 천예지씨와 1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혼을 하게 되는 박휘순은 연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은데요. 기분 좋은 소식과 함께 더욱 많은 방송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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