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남편 오승근 인생스토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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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옥의 사망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08년 암 판정을 받고 6년간 투병을 해오다가 2014년 11월 16일 대장암 수술 이후 남아 있던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어 폐암 합병증에 의해서 향년 64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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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사망원인은 대장암으로 인한 암세호 전이와 합병증에 의한 사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자옥의 사망은 연예계 큰 충격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조문을 하고 대중들 역시 크게 아쉬워했지요. 김자옥이 사망할 당시 남편은 오승근으로 김자옥 오승근은 재혼한 사이인데요. 김자옥은 가수 최백호 이혼이후 오승근을 만났고, 오승근 전부인(전아내)와 이혼 이후 김자옥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오승근 김자옥은 재혼 후 너무나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오승근은 아직까지 김자옥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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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 프로필

오승근 나이는 1951년 12월 20일생입니다. 오승근 가족으로는 배우자 김자옥, 아들 오영환이 있습니다. 오승근 데뷔는 1968년 투에이스 노래 <비둘기집>으로 데뷔를 했지요.

 

 

가족으로는 오승근 배우자(와이프) 故김자옥이 있으며, 오승근 딸 오승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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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은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무척 좋아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이를 반대합니다. 과거에는 가수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 못했는데요. '남자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기술이 있어야 나중에 먹고 산다'라고 아버지께서 반대를 했다고 하지요.

 

 

기타는 중학교때부터 쳤는데 매일 치고 또 쳐서 두달만에 마스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때는 그룹을 만들었다가 그게 소문이 나서 미 8군에서 노래를 하게 되었다고 하지요.

 

 

 

오승근 결혼과 이혼

오승근 전아내 와의 사이에 딸 오지연을 남기고 이혼을 하게 됩니다. 오승근 이혼이유는 전아내와의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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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 김자옥은 두 사람이 각자 이혼 후 처음 만나게 됩니다. 지인의 소개로 김자옥 오승근이 첫만남을 하게 되었지요.

 

 

<차안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어요. 김자옥과 이야기하기가 편했어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차안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둘이서 짧은 시간에 말을 정말 많이 했어요. 주로 집사람이 말하는 것을 좋아했고, 난 듣는 것을 좋아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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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자옥 오승근 재혼은 주위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 번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재혼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주위 사람들에게는 우려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승근 딸 오승연이 김자옥과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며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하게 됩니다. 김자옥 오승근 결혼은 1985년 3월에 했습니다. 이후 오승근 김자옥은 아들 오영환을 낳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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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 김자옥 이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승근이나 김자옥 모두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나온 것 같습니다.

 

 

김자옥과 결혼 이후 오승근은 사업가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1990년대 여행사를 경영했으나 1998년 IMF로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오승근 재산 70억원을 한 번에 날릴 정도로 큰 부도였다고 하지요.

 

 

이 때문에 오승근은 신용불량자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승근 부인(아내) 김자옥의 내조가 큰 힘이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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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승근은 사업가의 꿈을 접고 다시 가수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이것도 김자옥의 조언이 큰 역할을 하게 되었지요. 

 

 

<사업 실패 이후 실의에 빠져있는데 아내가 노래를 권유했다. 처음에는 태진아의 있을 때 잘해를 라는 곡을 받았는데 이전에 하지 않았던 트로트 곡이어서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에는 노래를 거절했는데 이후 아내와 태진아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녹음을 하게 되었고,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활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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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든 것을 보면 오승근이 아내 김자옥의 내조가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자옥이 없었으면 재기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 않았을까요?

 

이런 김자옥이었기에 오승근이 김자옥이 사망을 했을 당시 큰 충격을 받았고,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김자옥은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로부터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김자옥은 참 인생을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승근의 모습을 보면서 항상 밝게 웃던 김자옥의 모습이 그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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