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 근황과 남편들. 나훈아 이혼사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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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1940년생인 김지미는 20세기 한국영화사에서 여배우의 보통명사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큰 인물이기도 하죠. 한편 김지미는 1957년 앳된 여고생의 신분으로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를 통해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이후로 무려 8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등에서 20여회나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김지민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한 '1940~1980년대 극영화 94편 발굴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죠.

 

 

 

 

 

 한편 김지민은 과거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를 보니까 가슴이 울렁거려요. 세월이 흘러 이제 제가 일흔다섯살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이 근황이 알려지며 파란만장 인생사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김지미는 52세에 네 번째 로맨스를 이뤘다고 하는데요. 영화제작자로 안목을 인정받으며 사업가로 변신했고 심장병 전문의 이종구 박사를 만나 네 번째 결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둘은 11년만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하죠.

 

 

"처음엔 월급쟁이 남편이어서 소박했던 삶을 살았는데. 남편이 강남에 병원을 차리면서 불화가 생겼다"며 이혼 이유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한 방송에선 김지미가 "첫 결혼은 너무 어렸다. 두 번째 결혼은 스캔들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나훈아와는 긴 연애를 한 듯하다. 이종구 박사와는 내가 왜 결혼했는지 모르겠다"라고 한 말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얼마전 나훈아의 미발표 음원이 34년 만에 빛을 볼 예정이라고 해 화재를 모았죠.

 

 

 

 

 

오는 9월 1일 발표될 이 곡은 1982년에 직접 취입한 노래 '연정' 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나훈아가 김지미와 헤어진 후 아내 정수경과 결혼하는 과정에서 묻혔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당시 배우 김지미와 결별했던 나훈아의 속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단 점에서 특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죠.

 

 

이에 두 사람 관계에 또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1976년 나훈아는 7살 연상인 배우 김지미와 깜짝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기자회견에서 "나이차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결혼 6년 만인 1982년에 파경을 맞았는데요. 그 당시 나훈아는 기자회견에서 "그만뒀던 가수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김지미의 불만이 쌓여왔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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