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27일 고 신해철의 6주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불러도 대답이 없을 수밖에 없는 마왕이 떠난지 벌써 6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가수 신해철은 고 신해철이 되었고 그에 대해서 아직도 할 말이 많았고 그에 대해서 떠오르는 것이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랜선 추모라도 하려고 한 번이라도 더 마왕의 사진을 혹은 신해철의 노래를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떠났습니다. 6년 전 신해철은 예능에 출연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신해철이 다음 주에도 또다시 얼굴을 비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해철은 갑작스럽게 6주기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6년 전에 떠나버렸고 그로 인해서 얻게 된 상실감은 비단 그의 가족뿐만 아니라 그의 동료들 그리고 그를 지지하던 그의 팬들에게 덮쳤습니다.
신해철 6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5주기 때 놀면뭐하니 유플래쉬 특집 때에 이승환과 하현우가 마왕 신해철을 추모하면서 그의 이야기를 새롭게 노래로 만들어내었고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왕이 떠났다는 것이 신해철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그의 가족에게도 감당하기 힘든 슬픔이지만 그를 지지하고 사랑했었던 많은 팬들의 입장에서도 마음 한 구석이 구멍이 뻥 뚫린 것 같은 아픔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신해철 6주기인 올해도 그리고 신해철 7주기인 내년도 그 구멍은 메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의료사고로 갑작스럽게 떠났기에 유언도 그 어떤 것도 남겨놓은 것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가 살아 있을 동안에 그가 이야기했었던 혹은 그의 말로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수없이 많은 그의 흔적들이 그가 굳이 유언을 하지 않아도 그의 이름 신해철을 듣는 것만으로도 부르는 것만으로도 마왕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6주기가 지난 지금도 마음을 아파하고 있습니다.
물론 죽음이 갈라놓았고 더 이상 그는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의 곁으로 갈 수는 있어도 말입니다. 그렇기에 산 사람은 살아야 하고 더 즐겁게 그리고 재미 있게 살아야만 합니다. 더 나아가 의료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던 문제점들 그리고 그 의료사고 이후에 제대로 책임이 지어지지 않은 현실들을 이미 떠나간 신해철의 시간 그 6년이란 시간을 넘어서서 신해철의 죽음마저도 또다른 의미로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마왕을 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지난 5주기때에 놀면뭐하니 유플래쉬 특집에서 마왕이 남겨놓은 글을 통해서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 마왕의 살아 있는 육성을 그대로 새롭게 노래로 창출했던 것처럼 할 수도 있고 마왕을 떠나게 만든 의료사고를 단순히 사고로 만들지 말고 새로운 법칙과 원칙이 세워지는 계기로 만드는 것도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아직 많이 있습니다. 마왕이 잊혀지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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