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박남정을 기관에 맡긴 어머니에게 내뱉은 말...'에 대해서 입니다.
7월 1일에 방송된 <파란만장>에서는 게스트로 박남정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남정은 어린시절 자신을 기관에 맡긴 어머니에 대해 감정을 내뱉었는데요.
너무나도 슬픈사연입니다.
함께 보실까요??
이날 방송에서 박남정은 "합창단에 숙소가 있었다. 어머니께서 제가 6~7세쯤에 어머니께서 저를 거기에 맡기셨다. 그때 생각해 보면 밤낮으로 엄마를 찾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엄마를 많이 원망했다"면서 슬픈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홀어머니 밑에서 키워진 박남정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없다. 어머니가 홀로 저 하나만 보시고 사셨다. 억지로라도 키울 수는 있었겠지만, 그것보다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이니까 아들의 장래를 위해 맡기셨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며 조심스레 추측해보았습니다.
합창단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중학생이 되고 다시 어머니와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춘기가 다가오면서 춤과 노래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독실했던 어머니가 기도하라고 하니까 정반대였다. 오로지 춤과 노래에 빠졌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1980년대 자신의 춤과 노래의 끼를 펼칠 곳이 없었던 박남정은 "땅 파서 공부했다. 해외 자료를 볼 수 있는 여건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라이브 카페를 전전하며 해외 음악에 대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활하던 중... 박남정은 신문에서 방송국 무용단 모집 공고를 발견하고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방송국 무용단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았는데 로봇춤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합격되고... 박남정은 "모든 분들이 신기하고 재밌는데 방송국에서는 쓸모가 없는 춤이었다. 거기서 눈여겨 본 합창단 선배들이 오디션을 추천해줬다. 그래서 합창단 오디션에 수석으로 합격했다"며 당시에도 출중한 재능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박남정에게 신학대학교 진학할 것을 권장했다고 하는데요. 예술 전문대학교에 가는 모습을 본 어머니는 너무나도 슬퍼하셔서, 대신 신학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버티지 못하고 자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박남정은 자신의 꿈을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왜 어릴때 나를 제대로 잡고 저를 신학자로 만드시지 왜 이제 와서 저를 바꾸려고 하냐"라며 어머니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박남정은 어머님에게 미안한 마음인지 눈물을 마구 흘렸습니다.
지금도 박남정은 어머니를 만나면 기도부터 시작한다며 어머니의 독실한 신앙심을 전했습니다. 박남정은 "일부러 어머니한테 뭐 먹고 싶다고 반찬 숙제를 드린다. 어머니는 그걸 즐거워하신다"라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남정은 "항상 저를 기도로서 잡아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항상 죄스럽지만 어머니의 바람대로 신학공부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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