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신애라 큰딸이 겪은 '야경증'은 무엇?'에 대해서 입니다.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어린 부부와 야경증을 앓는 4살 아들이 나왔는데요.
신애라도 마찬가지로 큰딸이 야경증 증세를 보였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함께 볼까요?
금쪽 가족으로 역대 최연소인 20대 엄마가 출연했는데요.
선공개 된 영상에서는 한밤중에 잠에서 깬 금쪽이가 거실로 나와서 생떼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오밤중에 방방 뛰며 진정이 되지 않는 모습이였는데요. 엄마는 너무나 지쳐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날 새벽에도 상황을 비슷했습니다. 급기야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소리를 지르기까지 했는데요. 이렇게 매일밤 고생하는 어린 20대 엄마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가 안타까워 했습니다.
오은영은 금쪽 가족을 보고 문제의 원인을 '야경증'이라고 했습니다. 야경증은 주로 뇌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아울러 아이가 깬것처럼 보여도 실은 수면상태라고 합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런 야경증 상태의 아이를 무리하게 깨우는 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본 방송에서 야경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를 본 신애라는 큰딸도 야경증을 앓았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야경증으로 인해 아이가 깨어났을때 다정하게 아이를 재웠다고 하는데요. 문제의 그날. 신애라는 마찬가지로 "괜찮다. 괜찮다." 다독이며 재우려고 하는데 이를 듣고 있던 큰딸이 "안 괜찮아!"라며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고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그 덕분에 현장에 있던 mc들은 웃음바다가 되었는데요. 그 다음날 신애라는 아이가 기억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오은영 박사는 확실한 야경증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의 문제뿐만 아니라 부부의 배려 없는 대화를 꼬집으며 소통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세대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라며 금쪽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고치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방송은 7월 2일, 밤 8시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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