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은 2가지 의혹이 있다. 첫번째는 클럽 버닝썬 관계자들과 어울렸다는 의혹. 두번째는 과거 폭행 전과가 있다는 의혹이다.
이 의혹은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 매체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남성 출연자 A씨가 과거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사건의 발단은 20대 여성 B씨가 이 매체에 2017년 1월 새벽 서울 한 주점에서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한 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B씨가 이 매체에 경위서까지 제공했다. 해당 경위서에 따르면 B씨는 A씨의 일행인 한 여성과 부딪혀 사과를 했다. 하지만 다른 일행이 다가와 욕설 및 협박을 했고, 그 사이 테이블 위로 올라간 A씨는 B씨를 발로 찼다고 한다.
결국 B씨는 이 폭행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법원은 이 출연자에게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정식재판을 거치지 않는 약식명령이라도 전과 기록은 분명히 남을수 밖에 없다.
보도가 나온 이후 김강열은 A씨가 자신이라고 솔직하게 실토했다. 김강열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 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저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 분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 당시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과거 폭행논란 뿐 아니라 김강열은 과거 클럽 버닝썬 멤버들과 어울렸다는 폭로글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한 명인 A씨가 버닝썬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지우면 못 찾을 줄 알았겠지 지켜보았던 팔로워들은 사진이 다 있을걸? 지울 수 없는 과거들. 저 중엔 마약 혐의로 징역 간 애들 몇몇 있다. 강남 바닥에서 모르는 애 없지"라고 주장했다.
또한 A씨가 버닝썬 대표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대기업 창업주 외손녀 등과도 어울렸다는 주장글도 올라왔다.
클럽 버닝썬은 빅뱅 출신 승리가 사내 이사를 맡았던 클럽으로 지난해 마약, 성범죄, 경찰 유착, 탈세 의혹 등을 받았던 곳이다.
연이은 출연자 논란에 '하트시그널3' 측은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직장과 학교 등 일상에 복귀하여 생활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출연자들과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가흔을 첫 방송부터 출연 시켰고, 김강열과 천안나는 각각 '남자 메기', '여자 메기'로 중간 투입 시켜 시그널 하우스의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했다. '하트시그널3' 측이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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